운동이 필요없는 괜추나다이어트
[ 운동을 하지 않고 살을 뺀다는 것이 첫번째 모토이자 강점입니다. ]
- 다이어트를 하는 방법에는 여러가지가 있습니다. 적절한 운동+식이요법은 많이 알려진 다이어트 방법입니다만,
괜추나 다이어트에서는 권유하지 않습니다. 정확히는 다이어트 후반기 그리고 요요방지기에는 약간의 운동을 권유합니다만, 필수는 아닙니다. 운동으로 인한 칼로리 소모는 일반적으로 알려진 것과는 많이 다릅니다. ‘1시간 런닝이면 650kcal가 소모되지 않나요? 저는 매일 1시간씩 운동장을 빠른 걸음으로 걸어요’ 하시는 분들이 있는데 이는 잘못된 정보입니다.
- 1시간 런닝시 650kcal를 소모하기 위해서는 1시간 내내 조깅과 달리기의 중간정도 속도로 달려주어야 빠지는 칼로리 입니다.
그리고 일반적인 여성분들이 저녁때 운동장에서 손을 흔들며 걷는 운동은 150~200kcal 정도 입니다. (그것도 열심히 했을 경우입니다.) 이는 운동 후 마시는 선식 한잔이면 곧바로 채워지는 칼로리입니다. 운동으로 살을 빼기 위해서는 훨씬 더 고강도의 운동을 장시간 해주어야 합니다. 그리고 두번째 문제는 운동으로 인한 칼로리 소모는 반드시 식욕증가를 불러온다는 것입니다. 호기롭게 운동과 식이요법을 동시에 시작한 분들이 다이어트에 실패하게 되는 것도 바로 이 때문입니다. 운동 후에 먹는 것을 정당화 하거나, 잘해오다가 딱 한번 식욕을 참지 못하고 폭식을 해버리며 무너지는 것입니다. 괜추나 다이어트는 다이어트 초반 운동을 오히려 금지시킵니다. 운동을 하지 않고 식이요법과 규칙적인 한약 복용으로 충분히 다이어트가 가능합니다. 다이어트에 성공하고 지금까지 잘 유지하고 있는 수많은 사례들 괜추나한의원에서 확인하세요.
[ 네 맞습니다. 근육이 줄어들어야 정상입니다. 하지만 줄어든 근육량은 다시 회복됩니다. ]
- 다이어트 첫 2주에 근육량과 체수분이 줄어들어 울상인 상태로 다시 찾아오시는 분들, 다이어트가 끝난 2~3개월 후에는 모두 웃으며 만족해하게 됩니다. 먹는 것이 줄어들었을 때 근육량이 줄어드는 것은 인체 생리변화로는 당연한 기전입니다.
이 반응은 gluconeogenesis 라 불리는 반응으로 우리 몸이 근육 내 글리코겐을 에너지원으로 사용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일정기간이 지나면 근육량이 줄어드는 시기가 지나고 이후부터는 지방을 사용하는 에너지 대사 위주로 바뀌게 되어, 체지방만 줄어드는 시기가 찾아옵니다. 이 기간까지 오지 못하고 다이어트를 포기하게 되는 분들은 체중이 급격히 늘었다 줄었다를 반복하게 되는 것입니다.
- 바로 지방이 감소하게 되는 이 기간까지 잘 이끌어주는 것이 괜추나 다이어트의 역할입니다. 이 후 식사량을 다시 서서히 올리는 요요방지 기간에 이르면 지방은 크게 늘지 않고 근육량이 다시 차오르는 것을 눈으로 확인하면서 환자분과 저는 즐겁게 다이어트를 마무리 하게 됩니다. 물론 마음은 저도 지방만 쏙 제거해내고 싶지만, 우리 몸은 그렇게 단순하지 않습니다. 지방세포의 크기를 일시적으로 줄인다 해도 금방 다시 회복됩니다. 세포의 숫자를 줄이는 건 더욱 힘든 일입니다. 괜추나 다이어트는 우리 몸의 이 신비한 회복력을 오히려 이용해서, 체지방 위주의 건강한 다이어트를 가능하게 도와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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