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사고 치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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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통사고는 사고가 난 직후보다 며칠 후 증상이 심해질 수 있다.’ 는 이미 많은 사람들에게 잘 알려진 속설입니다.
    그래서 보통 교통사고가 발생하면 정형외과에서 뼈에는 큰 이상이 없다는 소견을 듣고 난 이후에도, 며칠 동안 아픈 곳이 없는지 꼼꼼히 살피게 됩니다. 이렇게 며칠이 지나면 이곳 저곳 없던 증상이 생기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 때 치료를 받아야지 생각을 하다가도
    증상이 심하지 않고 시간적 여유가 없어 병원 가기를 미루게 됩니다.
    결국 더 이상 통증을 견디기 힘들고 일상생활이 불편해진 이후에야 수소문 끝에 저희 한의원으로 오는 경우가 많습니다.

  • 이러한 경우에는 안타깝게도 이미 사고발생 2, 3주의 시간이 지난 시점이 됩니다. 일반적으로 교통사고 발생시 뼈의 골절, 탈구, 디스크 탈출 등 검사상 큰 병변이 있는 것이 아니라면, 대부분 근육이나 인대의 염좌로 분류됩니다. 이 경우 치료 횟수 및 시술 종류에 제한이 생기게 됩니다. (과잉진료를 막기 위해 국가에서 정한 상병에 따른 치료원칙에 의거) 제한의 기준은 사고 직후 3주로 간주하며 보통 사고 후 3주까지는 치료 횟수 및 종류에 크게 제한이 없지만, 3주가 지난 후부터는 하나둘씩 제한이 생기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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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는 과잉진료를 막기 위한 합리적인 원칙임은 분명합니다. 하지만 일반적인 근육 인대 손상과는 달리, 교통사고의 특성상, 증상의 발생이 사고 발생 시점과 동일하지 않아 정말 아픈 시기에 치료를 제대로 받지 못하는 문제가 생기게 됩니다. 따라서 X-ray상 이상이 없다는 소견을 듣고 난 후, 증상이 심각하지 않다고 하여 방치하기 보다는 사고 초기에 괜추나한의원에 내원하여 근육과 인대의 상태를 점검받고 적절한 치료를 받을 것을 권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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